최대호 안양시장, “2022년 장애인복지사업 종합계획과 장애인복지정책에 대해 논의”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9 23: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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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에서 2022년 장애인복지사업 종합계획과 장애인복지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국립재활원 연구결과에 의하면, 코로나19 이후 장애인은 건강문제 악화, 외로움, 불만, 우울감, 돌봄서비스 중단의 어려움 등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고통을 겪으며 삶의 만족도가 크게 감소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이 악화된 비장애인이 9.9%인 반면, 장애인은 14.7%로 높게 나타났고, 진료를 받은 비율 또한 비장애인 52.5%보다 낮은 36.8%라고 한다면서, 이는 장애인이 건강관리에 취약하고 의료시설 접근과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수준은 그 사회의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이며 도시를 평가하는 기준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리시는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으로 여가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장애인복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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