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31일,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양평FC가 3:0으로 승리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강팀들 상대로 선전했지만 아쉬운 결과에 마음고생이 많았을 우리 선수들을 생각하면서 오늘 승리를 간절히 바랐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말 저녁, 멋진 경기로 군민여러분에게 기쁨을 안겨준 우리 양평FC선수단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경기장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쳐주신 청운면 주민여러분과 기관단체 여러분, 양평FC 서포터즈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늘부터 제3회 양평군수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시작되었다면서, 리틀야구대회에 참여하는 우리 어린 선수들이 팀플레이의 즐거움과,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전 군수는 8월을 마무리하는 31일 토요일인 오늘은 서종면 북한강 뗏목나루 문화제, 계정횟집 30주년 기념 지역주민 화합한마당, 목왕1리 가을 음악회 등 마을별로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먼저, 계정횟집 개점 3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공연과 식사대접으로 모두가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임낙천 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 목왕1리 어린이 미술대회와 가을음악회에도 함께 할수 있어 행복했다며, 신대우 이장님과 마을 주민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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