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야정협치위원회 첫 전체 회의를 통해 역사적 합의를 이룰 수 있었다며, 협치의 큰 진전을 이뤄주신 최종현대표님, 백현종대표님을 비롯한 양당 교섭단체 의원님들과 김동연지사님을 비롯한 경기도 집행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2026년도 예산안 심사는 제11대 경기도의회와 민선 8기 도정 사이에 가장 정점이 될 협력의 무대라며, 그 중대한 일정을 앞두고, 의회와 도 집행부가 상생의 합의를 이뤄낸 것에 무척이나 뜻깊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이것은 정쟁이나 갈등을 넘어, 오직 민생을 중심에 두겠다는 모두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 결과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도민을 기준에 둔 판단이 뒤따를 때 의회 여야, 그리고 의회와 집행부도 한배를 탄 공동체로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완성은 실행에 있다며, 경기도의회는 오늘 합의 내용들이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임기 동안 끝까지 책임지는 ‘책임정치’를 실현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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