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FC안양은 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B 35라운드 울산HD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안양종합운동장은 보라빛 함성으로 가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디펜딩 챔피언 울산HD를 상대로 거둔 3-1 역전승, 그리고 7위로의 도약. 이 귀중한 승점 3점은 선수들의 끈기와 노력, 그리고 끝까지 함께해 준 시민들과 레드서포터즈 여러분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 우리 모두의 응원과 박수가 선수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되었다며, 1부 리그 자동 잔류를 향한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남은 경기에서도 서로를 믿고 끝까지 함께 달려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들과 레드서포터즈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이 안양의 힘이자 희망이라며, 보라빛 열정으로 채운 오늘이 내일의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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