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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택 시흥시장(오른쪽에서 열 번째)이 '제12회 시흥월곶포구축제'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12회 시흥월곶포구축제'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월곶포구축제, 수고많으셨다. ‘월곶포구를 살리자’는 상인분들과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 만든 축제이다.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 주도형 축제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귀 축제준비위원장님과 준비위원들이 정말 수고 많이하셨다. 경기도 공모에 적극 나서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었다. 2억원의 경기도예산을 받아 더 규모 있는 행사를 치러 냈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소래포구와 마주보고 있는 시흥 ‘월곶포구’이다. 지금은 국가어항 사업으로 많은 곳이 공사 중이지만, 국가어항 공사가 마무리되고, 월곶판교 전철이 개통되면 월곶의 진가는 빛날 것이다”라며 “월곶포구는 전철을 타고 바다앞 ‘월곶역’에서 내릴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다. 상인분들과 주민들의 간절함을 안다. 시흥시도 더 노력하겠다. 월곶포구축제를 위해 수고하신 축제준비위원회, 자원봉사, 소방과 경찰,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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