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시와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버스가 3월 2일부터 예약제를 시행한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월 2일부터 김포, 인천공항버스 예약제가 시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달 초에 동탄-김포공항 간 버스 신설, 향남-인천공항 간 버스운행재개이후 버스만차로 인해 이용에 불편이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께서 예약제 도입 요청을 해주셨다”며 “시범운행은 2월 22일부터 상행(동탄,향남 출발) 우선 시행될 예정이며 3월 2일 상하행 구간 모두 오픈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예매는 시범운영기간부터 로카모빌리티(버스타고), 티머니(티머니고) 사이트 및 어플에서 진행가능하다”며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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