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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김동근 페이스북. |
[의정부=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정부 시민대학’이 출범했다.
이와 관련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시 슬로건이다. 시민들 삶이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도시가 바뀌어야 한다”며 “도시의 주인은 시민이다. 멋진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주민참여를 넘어 시민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출범하는 <의정부 시민대학>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우리 삶의 터전인 의정부를 배우고 상상하며 만드는 평생학습 혁신 플랫폼이다”라며 “시민들이 도시의 정책들을 배우고 직접 참여하며 실행까지 경험하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입체적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혁신 모델로 평생학습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 것이다. 강좌도 의정부 시민 삶과 밀접하고 흥미롭다”며 “첫 시범학기에 ▲걷고싶은 백석천 학과 ▲의정부 60년 이야기 학과 ▲온마을 아이지킴이 학과 ▲의정부 페스타 청년 기획학과 등의 수업들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 도시는 시민과 행정, 전문가와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의정부 시민대학은 시민참여의 중요한 전환점이다”라며 “의정부를 사랑하고 아끼는 시민 누구나 참여를 신청하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정부 시민대학’ 수강생은 3월 24일(금)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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