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정장선 페이스북.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택시는 내년 완료를 목표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 사업은 순조롭게 잘 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금까지는 역광장앞 토목 공사가 진행됐다면, 지금부터는 광장과 차 없는 거리를 연결하고 주차장을 신설하기 위한 공사가 시작된다”며 “이를 위해 11월 중순부터 평택역 오거리 일부 차선이 임시 통제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공사가 완료되면 평택역 광장은 야외공연장과 녹지 쉼터를 갖춘 열린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며 “미디어월과 조명도 어우러져 도심 속 대표 명소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평택시는 이곳을 청년 문화 특구로 지정해 젊은 광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광장은 지하보행로를 통해 차 없는 거리와 직접 연결되어 이동 편의성이 높아지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공사로 인해 불편이 예상되지만, 새로워질 평택역 일대를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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