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무더위 피할 얼음골 쉼터 본격 운영

이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8 14: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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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월디관 1층 통합방위상황실을 폭염대책기간동안 ‘얼음골 쉼터’운영


인천광역시_중구


인천 중구는 폭염대응 종합대책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폭염대책기간 만료 시까지 중구청 월디관 1층 통합방위상황실을 “얼음골 쉼터”로 운영한다.

“얼음골 쉼터”는 주민, 민원인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구는 “얼음골 쉼터” 이용자 편의를 위해, 냉방기, 도서, 안마기, 텐트 등을 구비하였으며, 얼음물, 이온음료 등을 제공해, 폭염 시 더욱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쉼터 운영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얼음골 쉼터와 관내 25개소의 무더위 쉼터 운영 등을 통해 종합적인 폭염대책을 추진해 재난취약계층 등 주민들이 무더위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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