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긴급지원심의위원회로 적극행정 단초 마련
인천 중구는 지난 16일 홍인성 중구청장과 사회복지 시설장, 학과 교수 등 복지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5회 긴급지원심의위원회 회의에서는 긴급지원대상자의 연장지원 및 지원 적정성 심사가 진행됐다.
특히, 구는 이번 회의가 긴급지원심의위원회 한시적 활성화 기간이 기존 6월 말에서 12월 말까지 확대됨에 따라 지원기준 초과자라도 위기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기가구를 보호할 수 있는 적극행정의 단초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위원장인 홍인성 중구청장은“제5회 긴급지원심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위원님들의 중구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긴급복지 지원제도가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들에게 희망의 단초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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