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새마을 생명살림 독서골든벨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는 지난 17일 상주중학교에서 제5회 새마을 생명살림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중학교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1부 개회식과 2부 독서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생명살림 독서 골든벨 대회의 도서는 교과과정과 연계한 ‘포틴’ ‘눈먼 아비 홀로 두고 어딜 간단 말이냐’ ‘순이삼촌’, 인간 존재의 위기 지구 생명의 위기에 대한 ‘2030 생명의 길’ 등 도서 4권을 선정했다. 학생들은 선정도서를 읽고 골든벨 퀴즈 문제를 풀며 독서 실력을 겨루었다.
올해로 5회째 실시하는 새마을 독서골든벨 대회는 TV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 형식을 빌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독서 골든벨이라는 독후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독서 실력을 겨루고 장기자랑 등 친구들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행복한 추억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성 있는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패자부활전, 장기자랑, 열띤 응원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생과 선생님, 내빈이 어우러진 독서골든벨 한마당 큰잔치로 성대하게 치렀다.
정상영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독서골든벨을 계기로 자유롭고 창의적인 학교 분위기 속에서 더욱 열심히 책을 읽고 성장해 우리나라의 미래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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