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알리 남동구 드림스타트에 쌀 기탁

한석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2 12: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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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알리 남동구 드림스타트에 쌀 기탁


인천 남동구가 지난 19일 ㈜알리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후원용 쌀 1천700kg을 기탁 받았다.

㈜알리는 남동공단에 소재한 자동차용 램프를 전문으로 제조 하는 우량기업이다. 2013년부터 매년 창립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자 임직원모두가 동참해 남동구에 쌀을 기탁하고 있다.

특히, 이날 기탁된 쌀은 남동구 소재 중증장애인생산시설인 ‘장애인자립장 해냄’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도정해 기탁의 의미를 더했다.

쌀 한포 한포마다 직원들의 이름을 부착해 ㈜알리 임직원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전해지도록 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회사 창립 11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쌀을 기탁한㈜알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다른 기업이나 기관에도 이런 지역사회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0~만12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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