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릉 인문강사 지역인문학 특강이 8월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강릉 인문강사들의 첫 행보는 관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지역인문학 특강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관내 복지시설의 신청을 받아 8월 1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선정된 신청기관에 강릉 인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연을 하는 방식이다.

또 9월부터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찾아가는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지역인문학 특강을 원하는 학교별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평생학습관은“아동센터를 포함한 관내 복지기관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강릉 지역인문학 특강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인문기반 강화 및 애향심 고취에 기여하는 바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