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전북도는 25일 도청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2019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 공무원’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사무처리기준표의 법정처리 기간보다 신속히 처리한 공무원에게 단축 처리한 기간만큼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해서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상반기 수상자로는 최우수상에 환경보전과 유금종, 우수상에 지역정책과 김진오, 장려상에 자치행정과 정숙희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환경보전과 유금종 주무관은 대기배출시설설치신고업무를 담당하면서 상반기동안 323건의 민원을 접수받아 마일리지 점수 1,562점을 획득해 98% 단축한 공을 인정받았고, 우수상을 수상한 지역정책과 김진오 주무관은 184건의 민원을 접수받아 마일리지 점수 627점을 획득해 77% 단축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장려상을 수상한 자치행정과 정숙희 주무관은 113건의 민원을 접수받아 마일리지 점수 565점을 획득해 100% 단축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용범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민원처리 접수량이 많은데 비해, 처리기간을 신속히 단축하여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한 부분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원업무로 도민들이 공직자에 대한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맡은 바 책무를 다해준 직원들을 선정해 격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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