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도로명주소위원회 위원 위촉 및 심의회 개최
합천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용주면 고품리에 개발 중인 합천황강전원마을조성 단지 내 도로구간 설명과 도로명 부여를 위한 합천군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황강전원마을 진입지점 625-1번지에서부터 마을 내 1186, 1190번지를 포함하고 끝지점 1188번지까지를 도로구간으로 설정하고, 명칭을 ‘호수전원길’로 의결했다. 이 명칭은 합천호수로의 인접성 및 위치예측성을 고려하여 ‘호수’라는 단어와 전원마을의 특성을 나타내기 위해 ‘전원’이라는 단어를 조합하여 부여됐다.
또한 심의회와 더불어 위촉기간이 완료된 위원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실시됐다. 심의회 위원 12명은 앞으로 관내 도로명의 부여 · 변경 및 도로명주소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고 결정하게 된다.
정판용 합천군도로명주소위원장은 “올해로 시행 6년째인 도로명 주소체계가 주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실생활 속에서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활용방안을 강구하고 위원회 또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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