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김해시와 김해문화재단은 26일 오후 2시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제2회 김해시 문화다양성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토론회는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다양성분과,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 김해도시재생지원센터,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공동주관해 민·관 분야 문화다양성 실무자 20여명이 김해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다양성 개념을 정립하고 연계사업 추진에 대해 토론했다.
1부에서는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 김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장앤파트너스, 부산문화재단에서 문화다양성 개념과 현황, 기관별 추진사업,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각각 발표했다.
2부에서는 문화다양성 관련 각 분야 실무자들이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연계사업 추진’을 주제로 토론했다.
시 박종주 시민복지과장은 “지역 내 문화다양성 현황과 사업들을 둘러보고 서로 협력해 보다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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