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
의령군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의령곤충생태학습관에서 오는 8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청정 의령 반딧불이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염되지 않은 청정 환경에서 서식해 환경지표 곤충으로도 불리는 반딧불이 암실체험 및 생태해설을 통한 반딧불이의 발광 원리, 생태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여름 소리곤충 전시와 함께 빛과 소리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체험행사가 될 것이다. 또한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새우와 다양한 갑각류 등을 전시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며 특히, 지역 관내 공예가가 참여하여 전통문화를 알리는 목각공예, 짚공예 체험 및 전시로 군민과 함께하는 특별전이 열릴 예정이다.
그 밖에 부대행사로는 목각공예만들기, 짚공예만들기, 곤충3D퍼즐 만들기, 곤충사육키트만들기 등 다양한 유료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또한 장수풍뎅이 줄타기 대회, 검정물방개 경주 대회, 물고기 잡기체험 등 다채로운 놀이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온 가족이 ‘청정의령 반딧불이’ 행사에 많이 놀러와서반딧불이의 오묘한 불빛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느끼며 각종 곤충 등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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