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반기 ‘보행약자를 위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수료식 가져

김소현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6 15:00:50
  • -
  • +
  • 인쇄


‘보행약자를 위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경남 의령군은 상반기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나 4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104명이 참여한 ‘보행약자를 위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해 월 2회 총 8주에 걸쳐 보건소 강당에서 운영됐다.

건강위해요인이 높은 장애인의 건강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기초검사와 재활치료는 물론 금연, 감염병 예방, 치매 선별검사 등 건강생활실천교육과 장호흡 및 낙상예방법의 기공체조 등 건강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참여에 보탬이 되었고 특히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기공체조의 호응도가 높게 평가됐다

강덕규 보건소장은 “재가 장애인의 활기찬 일상생활 영위와 건강권 보장을 위해 맞춤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소현 기자 김소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