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희망도서관,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역량 강화 위한 특강 가져

이명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6 15: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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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도서관,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역량 강화 위한 특강 가져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25일 ‘2019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가 역량 강화를 위해 ‘그림책 다양한 콘텐츠로 말하다’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 작가는 ‘사탕괴물’, ‘파이팅’의 저자인 미우작가로, 두 아이의 엄마로서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 작업한 그림책 4종의 숨겨진 이야기와 에피소드를 함께 나누며, ‘파이팅’ 그림책 1인극 공연을 선보였다.

‘파이팅’은 이 시대 슈퍼맘들을 위로하고 엄마의 꿈을 응원하는 그림책으로 활동가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문화봉사단의 한 활동가는 “그림책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1인극 공연을 관람하며, 그림책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된 계기가 됐다”며, “현장 활동할 때 책 놀이를 접목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지역내 20개 기관을 방문해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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