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비 신속대응반 및 현장응급의료소 근무자 전문화 교육 실시
인천 중구보건소는 지난 25일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신속대응반 및 현장응급의료소 근무자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교육은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주관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상황시 보건소의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와 운영 능력 강화하고 신속 대응반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속대응반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의료대응을 위한 조직으로 환자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으로 구성되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는 의료지원반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하대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방문하여 신속 대응반의 역할과 중증도 분류 훈련, 응급의료처치 이론과 실습을 실시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됐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신속대응반 및 현장응급의료소의 역량을 강화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함으로써 재난 발생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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