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휴가에 맞춘 ‘가족과 함께하는 마레캠프’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시교육청 산하 교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하반기 1차 -‘가족과 함께하는 마레캠프’를 열었다.
올해 전반기에 두 차례 실시했으며 하반기에 이루어진 1차‘가족과 함께하는 마레캠프’는 교직원들의 높은 관심으로 광주학생해양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70여 가족에게 참가신청을 받아 추첨방식으로 25가족을 선정했다. 1박2일 동안 진행된 이번 마레캠프는 교직원 가족들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마레캠프는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힐링여행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해양체험활동, 수상안전교육, 레크리에이션, 도자기제작 체험으로 진행됐다. 현대사회에서 소원해지기 쉬울 수 있는 가족 간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가족의 친밀감을 형성하여 자녀와 부모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캠프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해양수련원 장기석 원장은 “이번 하반기 여름 가족캠프를 통해 우리 원의 특화된 해양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끈끈한 가족문화형성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은 교육가족 대상 마레캠프 이외에도 지역주민, 학교밖청소년, 고흥지역 다문화학생, 저소득층자녀, 장애학생, 독서캠프, 취업반, 방과후진로체험프로그램, 고3 수능이후 힐링프로그램, 즐거운 학부모체험 프로그램 등 20회 이상의 특별수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