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광양시는 광양시 민간위탁기관인 광양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평가에서 도·농 복합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평가에서도 총 6회에 걸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자활센터 평가는 전국 239곳에 이르는 지역자활센터를 3개의 유형으로 나눠 2017년부터 2018년 2년간의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도농복합형 자활센터 중 상위 10%에 속하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자활센터는 ‘우수지역자활센터’ 현판과 국내외 선진지 견학 기회 제공, 추가운영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평가항목은 취·창업, 탈수급 등의 자활 성공률, 자활사업단의 수익 및 매출성과 등 공통지표와 지역유형별 특화사업개발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특성화지표를 선정해 평가한다.
광양자활센터는 모든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9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광양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개소하여 112명의 참가자가 저소득층 주민들의 근로역량 강화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한 탈빈곤 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자활 참가자들은 크린세탁사업단 등 8개 사업단과 휴먼케어간병 등 6개 자활기업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와 센터 직원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력을 통해 이와 같은 성과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누구나 살기 좋은 광양 만들기에 행정의 역량을 집중하며, 저소득층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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