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한의약 방문건강관리 사업 시범 운영

한석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8-01 10:14:11
  • -
  • +
  • 인쇄
장애인가정 방문해 침 치료, 상담, 교육 제공


부천시, 한의약 방문건강관리 사업 시범 운영


[경기=로컬라이프] 한석훈 기자 = 부천시는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진료를 제공하는 사업을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한의중재가 필요한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간호사가 매주 수요일, 월 3회 가정으로 찾아가 건강상태에 따라 침 치료, 상담,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방문건강관리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해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재가 장애인들에게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문제와 관련된 증상을 조절하고 합병증 등 이차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숙 소사보건소장은 “공공의료서비스 이용이 불편한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시범 운영 결과를 반영·보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한석훈 기자 한석훈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