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안전대책 추진

이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19-08-01 10: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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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산간계곡으로 많은 피서객이찾아옴에 따라 지난 7월 1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물놀이안전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재난안전과 전 직원을 2인 1조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물놀이 취약지역에 대하여 안전점검 및 위험요소 사전해소 등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물놀이관리지역으로는 강동면 단경골휴양지 등 총 13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1개소에 2명씩 총 26명을 6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배치하여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물놀이지역에 구명조끼 등을 비치하여 피서객들에 제공하고 부표, 구명환 등 안전시설물에 대하여 수시점검 및 보완 정비를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강릉시는 올해도 물놀이 안전사고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협조 등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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