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
오는 2일 개막하는 배꼽축제에는 청소년들도 동참해 관람객들과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기간인 2일부터 4일 사흘간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는 치어리딩, 동아리밴드, 댄스 등 청소년 끼 자랑 버스킹이 진행된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로,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축제를 즐기고, 청소년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끼 자랑 버스킹은 악기 연주, 댄스, 노래 등 거리공연 형식으로 9~10월 양구지역 내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활지원과 이미연 미래인재육성담당은 “배꼽축제 기간에 열리는 청소년 끼 자랑 버스킹 공연은 청소년들이 지역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문화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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