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직원 대상 장애 인식개선 교육 실시

통영시는 8월 1일 직원 정례조회시 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는 통영출신 휠체어 육상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아시아 최초 IPC육상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어울림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김규대씨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의 정의, 올바른 호칭, 장애 존중하기, 장애인의 인권, 장애인의 행동특성 및 능력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는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 가족, 친구, 이웃이 다 선천적·후천적으로 장애가 될 수 있다며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수동적에서 능동적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휠체어는 운동화와 같다 자신들의 Life Style로 인정받은 시대가 빨리 오기를 바랬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통영시는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하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복지 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모두 함께 행복한 통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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