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4월20일 오후3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1층 다목적체육관(중원구 성남동)에서‘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이날 결단식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선수단472명(임원137명,선수335명),체육 관계자 등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대표 선서,선수 단기 전달 등이 진행됐다.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는 성남시 선수단은 파이팅을 외치며 필승을 결의했다.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5월11일부터13일까지 성남종합운동장 등3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내31개 시·군에서1만10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육상,수영,축구,테니스 등25개 종목 경기를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선수단 여러분의 활약은 성남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께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면서“대회 기간 건강과 안전에 주의해 유쾌하고 즐거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모두 함께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앞선4월7일 같은 장소에서‘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4.27~30)’출전선수 결단식을 했다.
이들 두 개 대회의 도민체전은2005년 이후18년 만에 성남에서 열린다.
natimes@naver.com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