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오산시는 23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오(oh!)해피 산타마켓이 환상적인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38일간의 오산형 겨울축제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시청부터 오산역 광장까지 미8군 브라스밴드와 160여명의 시민 산타들과 함께 한 퍼레이드는 특히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퍼레이드에 이어 오산역 광장에서 트리 점등식이 진행되었는데, 반짝이는 전구와 다채로운 장식들이 어우러져 한층 더 아름다운 겨울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퍼레이드부터 개막행사까지 시민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oh)해피 산타마켓은 12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일요일 진행되니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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