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16일, KDLC(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제주총회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전국의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광역의원, 지방정부단체장. 당원들이 모여서 자치분권국가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벌써 창립한지 올해로 10년이 되었다며, 초대 상임대표인 이해식 의원을 비롯하여 김영배, 염태영, 황명선 상임대표는 모두 국회의원이 되었고 자치분권 국가 실현을 위한 제도혁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제주총회를 준비한 문종태 상임대표는 풀뿌리 자치분권 조직답게 지역의 협동조합, 교육단체, 복지단체 등과 연대의 힘을 키우고 있어 무척 기뻤다며, 모범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특히 이틀전에는 경기총회를 했고 김보라 안성시장이 상임대표를 맡았다. 향후 대전, 광주, 서울총회 등이 연이어 열린다면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을 성장시켜가는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 선두에는 현장에 뿌리를 두고 일하는 자치분권 세력이 있다며, 주권자 국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KDLC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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