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6일,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행복을 나눈 하루였다고 전했다.
이날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맑고 청명한 하늘과 물든 단풍이 더해진 도심 속 길은 어느 때보다 평화롭고 아름다웠다며, 행복이 겹겹이 쌓이는 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한 걸음 쉬어가니 익숙한 풍경이 새롭게 다가왔고, 시민들과 자연스레 인사도 나누며 정겨운 순간을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걷는 동안 어린아이의 웃음소리, 어르신의 미소, 서로를 격려하는 친구들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이어 서로가 다정하게 말을 걸고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들 속에서 이웃 간의 따뜻한 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 시간이 쌓여 더욱더 살기 좋은, 따뜻한 안양이 만들어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걷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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