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배움이 성장으로, 행복으로 이어진다”

조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6 23: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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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18회 평생학습축제 개최...시민 모두의 배움터가 활짝 열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조준영 기자 = 26일, 수원시평생학습관과 창룡도서관에서 '제18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가 개최되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곳에서는 47개 공동체가 준비한 만들기·글쓰기·그리기 체험, 책이 있는 놀이 콘텐츠, 성인 문해 경연, 일일 특강 등 ‘평생학습 백화점’이 따로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막 걸음마를 뗀 유아부터 연세 지긋한 어르신까지 미소로 어울린다며, 와글와글 시끌벅적한 현장에서 살아있는 배움터의 진면목을 실감한다고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은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에 빛나는 글로벌 평생학습 선도도시라며, 이미 20년 전 ‘평생학습도시 수원’의 비전을 선포하며 시민 주도형 학습 기반을 다져왔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시에서 운영·지원한 강좌가 320개, 학습자도 3만 8천여 명에 이른다. 마을 곳곳에서 자생한 수천의 프로그램은 헤아릴 수조차 없고, ‘10분 거리 도서관 도시’로 불릴 만큼 촘촘한 도서관 인프라도 우리의 자랑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배움과 성장과 행복은 한몸이라며, 배움으로 이뤄낸 성장이 진정한 행복의 버팀목인 까닭이다. 시민 모두가 쉼 없이 성장하는 도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행복 수원을 꿈꾼다면서,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시민들과 늘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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