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6일,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안양일번가가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차 있다며, 사흘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꿈을 키우는 특별한 자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축제 열기로 거리 곳곳에서 들려오는 음악과 웃음소리는 희망을 노래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특히, 개막식에서 선보인 ‘쓰면 이루어진달’ 퍼포먼스는 학생들이 적은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모두의 마음을 밝히며 큰 감동을 전했다면서, 그 달빛 아래에서 누구나 자신만의 별을 품고 살아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의 진솔한 생각과 다양한 의견을 듣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히 즐거움만 주는 자리가 아니라며, 모두가 하나 되는 순간 속에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새로운 다짐을 안겨주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사는 내일까지 이어진다며, 안양의 거리 한가운데서 여러분의 마음을 환하게 밝힐 순간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그 순간이 내년에도 이어지길 기대한다면서 꿈은 함께 나눌 때 더 빛난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