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28일, 내린 비가 그친 후 강추위 찾아와..건강과 안전에 유의”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9 00:59:12
  • -
  • +
  • 인쇄
'30일 오전은 영하로 내려가면서 체감온도 영하 20도까지 느낄 수 있다’

사진출처=김경희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입동’과 ‘소설’이 지나도 겨울이 왔는지 모르게 포근한 날씨가 한동안 계속됐지만, 28일 오전부터 내린 비가 그친 후에는 강추위가 찾아온다고 한다.

28일, 김경희 이천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내린 비가 그친 후 특히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데, 30일 오전은 영하로 내려가면서 체감온도 영하 20도까지 느낄 수 있다고 한다며,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하강하는 경우’엔 한파경보가 발령하므로 이천시민 여러분 모두 옷을 단단히 여미시고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실내에서는 적정온도(18~20℃)를 유지하고, 바깥에서는 목도리, 장갑 모자 등을 착용하여 몸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수도계량기, 배관, 축사, 양식장 등은 미리 점검하시고, 운전할 때는 빙판길을 조심하고 속도를 줄여 안전운전 하자며, 노약자분들께는 자주 안부를 묻는 등 주위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천시도 다가오는 한파를 사전에 준비하여 여러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