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평택에서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현재 일본 마츠야마시와의 우호교류 2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일본에 머물고 있지만, 평택시의 방역 대응은 공백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시장을 중심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발생 농가 살처분, 이동통제초소 24시간 운영, 주변 농가 방역 강화 등 모든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무엇보다 AI가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농가와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개의 실무반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께서도 불필요한 농장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방역수칙 준수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 방역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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