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토요일에 만나는 성남시 문화예술 축제’ 8월31~10월19일까지 도심 곳곳에서 5차례 열린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8 09: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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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요일에 만나는 성남시 문화예술축제 안내 포스터>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8월 31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도심 곳곳에서 ‘토요일에 만나는 문화예술 축제’를 5차례 연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9차례의 공연에 이은 하반기 일정이다. 하반기 첫 일정인 이달 말일은 오후 7시 정자동 카페거리에서 토요예술제가 열린다. 

 

걸그룹 레트로즈의 ‘펌프 잇(Pump it)’, 힙합 듀오 빈오·병윤의 ‘채워’, 팝페라 가수 디사피루스의 ‘오 해피데이’, 팝핀 댄스팀 애니메이션 크루의 ‘해브 어 굿 타임(Have A Good Time)’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앞선 오후 4시부터는 정자1동 카페거리 축제가 열려 전시된 3.1운동 100주년 기념 웹툰을 볼 수 있고,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머그컵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일정인 오는 9월 7일은 수정구 위례 중앙광장에 토요 무대가 마련된다. 랩퍼 오투, 어쿠스틱 밴드 연어초밥, 걸그룹 아이러브, 밸리댄스 정의빈, 팝페라 가수 디사피루스의 무대로 꾸며진다.  

 

<사진/ 지난 5월11일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열린 토요 예술제>

 

이후 9월 21일 여수동 성남시청 광장, 10월 5일 성남동 모란오거리, 10월 19일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각각 토요 문화예술 축제가 열린다. 

 

성남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무대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하고, 지역 곳곳을 볼거리가 있는 관광 명소로 만들려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매회 지역주민과 유동인구의 문화적 욕구를 반영한 공연팀을 꾸려 토요예술제가 열릴 때마다 5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린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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