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시민과 관광객 주로 이용하는 '버스터미널 화장실'에 '여성안심비상벨' 설치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19-12-14 11: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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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릉 안심벨 사진>

 

[강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강릉시는 강릉시 시외버스터미널 및 고속버스터미널, 주문진 시외버스터미널 공중화장실(5개소)에 여성안심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버스터미널 공중화장실은 시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 강릉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한 화장실 사용을 위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강릉경찰서와 연동되는 음성인식 비상벨을 오는 20일(금)까지 설치를 완료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비상벨 설치를 통하여 버스터미널의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 대상의 범죄를 예방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조성 뿐 아니라 앞으로도 여성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강릉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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