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강원도청
[강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강원도 농정국장은 최근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지속 확인되며 농장 유입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철원군 차단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우선, 철원군 방역대책 상황실을 방문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갈말읍 도 경계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과 동송읍 장흥리 농장 앞 통제초소를 방문하여 방역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강원도는 현재 도 전역 거점소독시설 16개소와 통제초소 29개소에 일 236명을 투입하고, 접경 5개 군 양돈농가 입구 농장초소 66개소에 일 203명을 투입하여 운영 중이다.
이영일 농정국장은 철원군 방역 공무원 등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최근 파주·연천에서 야생멧돼지 감염이 지속 확인되고 화천까지 발생하는 등 농장 유입 위험이 고조되고 있어, 차단방역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접경시도 중 유일하게 115일 이상 지켜온 농장 비발생을 끝까지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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