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7일, 지난해 9월 개교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과천갈현초등학교는 학교 주변 공사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어린이 안전 관련 우려가 높았다고 전했다.
이날 신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에 과천시는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 등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고자 LH와 CCTV 우선 설치 요청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왔으며 그 결과, 당초 조성공사가 완료되는 2025년 이후 방범용 CCTV를 설치할 계획이었던 LH에서는 과천갈현초등학교 통학로를 중심으로 34대의 CCTV를 오는 2월까지 설치 완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LH와 협의가 잘 마무리되어 아이들 안전에 대한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분들께서 실질적으로 체감하실 수 있는 안전 도시 과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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