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이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진행되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을 기억하고, 3·1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간직한 기념식이 진행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106년 전 오늘, 화성 전역에서도 조국을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주민 모두가 하나 되어 만세운동에 나섰다며, 일본군의 탄압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쳤지만, 우리 선조들은 3.1운동에 동참했다는 이유로 일제의 보복을 당해 삶의 터전이 불태워지는 참혹한 고초를 겪기도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오늘날 우리도 정치적 불안정성과 민생경제의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희생과 연대 정신이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되었듯이, 우리 화성특례시는 104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위기를 넘어 더 밝고 자랑스러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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