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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캄보디아 출장 중인 전진선 양평군수가 페이스북을 통해 출장 셋째날인 6일 일정을 전했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끄로란 군청 방문 지자체간 교류 협력방안 논의 ▲지역 축산농가 및 양식업장 등 농·수산업현장 방문 ▲다일직업기술학교 방문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이 중 ‘끄로란군청 방문 지차제간 교류 협력방안 논의’ 일정과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오전에는 캄보디아 시엠립주 끄로란군의 군청사를 방문하여 관내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입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며 “”간담회에서 홍삼스틱, 벌꿀, 유기농과자 등 관내기업의 제품을 소개하였고, 현지인 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굳게 닫혔던 세계 각국 입국 규정이 이전에 비해 많이 완화된 만큼, 앞으로 우리 군의 기업 수출과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외교류 및 협력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 군수는 “이밖에도 농어업특구인 끄로란군의 농업현장과 수산업 양식장, 농수로 댐 공사현장을 방문하였고, 오후에는 경기도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다일직업기술학교를 찾아 한국어교육, 뷰티교육, 제과제빵교육 등 실습 현장에 함께 참여하고, 현지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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