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벌음교차로 교통난 감안해 지난 19일 임시개통...상습정체 해소 기대”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6 00: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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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우회도로도 늦어도 6월까지 개통을 위해 노력’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지도82호선과 (구)지방도314호선이 만나는 구간인 벌음교차로가 교통난을 감안해 지난 19일 임시개통 되었다고 밝혔다.

25일,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벌음교차로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많아 하루라도 빨리 임시개통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빠른 임시개통을 위해 화성시, 오산경찰서, 경기도 및 정남산업단지주식회사 관계자들과 시행 방안 협의에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남부대로 이용 차량은 정남산업단지 방향 임시개통 구간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어 교통량이 분산, 상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벌음교차로가 임시개통인 만큼 오는 6월 전면개통 때까지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운전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와 관련한 서부우회도로도 늦어도 6월까지 개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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