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폭우 및 강풍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 집중할 것”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0 00: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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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기상 상황을 모니터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
▲ 신계용 과천시장.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밤새 폭우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9일, 신계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예보에 따르면 오늘(7.9) 20시부터 내일(7.10) 새벽 사이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과천시는 하천 출입 통제 시스템을 가동하여 선제적으로 하천변 출입을 차단하고, 침수피해 및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시설물들에 대한 예찰 활동을 시행하는 등 예상되는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는 강풍에 대비해 간판, 화분 등을 결박해 주시고, 많은 비가 내릴 때는 하천 주변 및 저지대, 산비탈 등으로 접근하지 말아주시기 바란다”며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18시부로 초기대응조 및 신속대응조를 발령하고, 저도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을 모니터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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