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비상근무 예정인 도로보수원들 격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7 0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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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도 ‘내집·내점포앞 눈치우기’로 제설작업에 힘을 보태주시길”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이 비상근무 예정인 도로보수원을 격려하고 적사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6일, 대설예비특보에 따라 비상근무 예정인 도로보수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겨울, 시민 안전을 위해 가장 일선에서 제설작업으로 고생하고 있는 도로보수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 오찬을 나누고 적사장을 둘러봤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지난 12월의 절반을 크고 작은 강설에 따라 밤샘 제설작업을 시행했는데, 오늘도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되어 16시부터 상황종료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밤을 새우며 근무해도 제설작업이라는 것이 강설 시간, 거주지 특성, 기온 등 여러 요인을 받기 때문에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도도 늘 편차가 있다. 편차를 줄이기 위해 취약지역에는 자동염수분사장치와 같은 장비를 확충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고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근무자들이 더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격려하러 나가서 더 고생해달라고 말하는 심정이 편치는 않지만, 오늘 밤도 시민들을 위해 보람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에 유의하며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를 하고 돌아왔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제설작업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내집·내점포앞 눈치우기’로 제설작업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로보수원 격려’ 외에도 ▲이웃돕기 기탁식 ▲기업SOS시스템 운용유공 도지사 표창 전수 ▲보고 청취 및 결재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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