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간부공원들과 함께 경안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분들께 인사를 드렸다고 말했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특별히 광주하남상공회의소와 기업인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복합위기의 상황 속에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포함한 서민경제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지원책들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어제 포스팅해드린 ‘전통시장 걷기 챌린지’와 같은 전통시장 살리기 이벤트,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확대(기존 10억에서 20억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수수료 및 이자 차액 보전금 지원 신규 실시, 설·추석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10%, 충전 한도 1백만원), 예산 신속 집행, 관내 업체 적극 이용 등 시 차원의 대응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때마침 정부 주관으로 전통시장 국내산 농축수산물 구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구매액의 30%, 2만원 한도)도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오니 여러분도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해 이번 설 준비를 ‘경안시장(장날 3·8일)’에서 하시기 바라며, ‘곤지암시장(장날 2·7일)’도 많이 찾아주시면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및 이자차액 보전지원 업무협약,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네트워크 신년인사회, 언론사 인터뷰,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제1차 추진위원회, 정충묘 제향 관련 망첩 전달, 이웃돕기 기탁식, 경기도 중앙협력본부 세종사무소 파견자 임용장 교부,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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