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은 “광주시 이·통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 퇴촌 유소년야구단 봉납식, 간부공무원 회의 및 문화재단 이사회 주재,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이날 광주의 이·통장님들은 평소 행정기관과 주민을 연계하며 마을 봉사, 주민 의견 수렴 등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주고 계신다. 또한 행정기관과 주민 간, 주민과 주민 간 벌어지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해 중재자로서 이·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될 때가 많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광주시 이·통장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뵌 자리에서 특강을 통해,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 가치관, 시정비전 등을 말씀드리는 시간을 가지며, 행정기관과 주민들이 같이 호흡할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의 연계자로서, 지역의 중재자로서 더 많은 활약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민선8기 들어 소통릴레이,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대면 만남 행복광주 톡톡 등 다양한 소통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통장님들이 함께해 주시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에 보다 수월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를 위한 이·통장님들의 활약을 응원하며, 소통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 시장은p.s. 올해, 전국규모 대회에서 2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며 광주시의 위상을 높여준 퇴촌 유소년야구단의 더 큰 성장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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