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임병택 시흥시장(오른쪽)이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6일, 임병택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참 감사한 분이다.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을 찾아뵙고 감사패를 드렸다”며 “내년 1월, 4년 간 서울대총장으로 일하시고 떠나신다. 4년전 초선 시장으로 일을 시작하고 6개월 뒤 서울대 총장이 되셨고 함께 해 왔다”고 인연을 회고했다.
이어 “서울대병원과 서울대치과병원을 확정시켜냈고,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서울대 시흥캠퍼스 부지와 인근 시유지를 포함해 확정했다”며 “미래자동차 무인이동체 연구집적단지를 조성 중이며,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국운이 달린 글로바이오캠퍼스 유치와 더불어 K-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해 서울대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많은 일들이, 대한민국 최고 과학자이자 존경받는 서울대 총장이신 오세정 총장의 혜안과 결단때문에 가능했던 일들이다. 진심을 담아 감사인사를 드렸고, 앞으로 더욱 흥하는 시흥시의 미래와 서울대 시흥캠퍼스 사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드렸다”며 “고마운 마음 간직하며, 열심히 해 나가겠다. ‘오세정 총장님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