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린이집 학부모님. 이제 라라워쉬사업단 덕분에 도시락걱정은 안하셔도 된다며, 안성시는 사회적기업과 자활센터에서 어린이집 식판을 매일매일 씻어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보신 부모님들은 다 아실거라며, 아침에 도시락을 씻어서 가방에 넣어 어린이집에 보내면 점심을 먹은 후 아이가 씻지 않은 도시락을 집에 가져온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맞벌이 부모의 경우는 저녁 늦게 집에와 도시락을 씻게 되죠. 넘 정신 없을때는 설겆이하는 걸 깜박 잊어 씻지 않은 도시락을 보내는 경우도 더러 있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아이를 생각하는 맘을 갖고 일하시는 참여자분과 이를 뒷받침해주는 첨단 시설,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현장을 다녀왔다며, 전국에서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다른 지역에서 견학도 많이 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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