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디지털 성범죄는 여성들의 생존과 연결된 안전을 위협하는 중범죄”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4 00: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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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파괴하는 디지털 성범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디지털 성범죄는 여성들의 생존과 연결된 안전을 위협하는 중범죄라고 강조했다.

3일, 최대호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는 최근 수면으로 올라온 21세기형 범죄가 아니다. 미디어와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존재했고, 그것을 범죄로 인식하지 못했거나 인식했다 할지라도 처벌이 한없이 가벼웠기에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여성이 안전한 도시가 모두에게 안전한 도시라고 생각한다며, 민선 7기 동안 여성친화도시로 스마트폰과 CCTV를 연계한 안전귀가 서비스, 여성 거주지 안심서비스, 여성 안심주차장, 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디지털 성범죄에 관련해서는 안양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가 피해자 지원을 하고 있다. 영혼을 파괴하는 디지털 성범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안전 걱정없는 안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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