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26일, 전기·수소 충전소 하나 지으면 탄소중립이 될까요? 친환경 건물을 지으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라면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총괄계획단’에 위촉되신 위원님들처럼, 저도 참 오랫동안 도시를 연구하며 탄소중립에 대한 많은 고민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26일,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탄소중립 그린도시는 ‘시민 여러분의 생활’로 만들어진다며, 우리의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은 단순히 만들고 설치하는 것이 아니다. 고색동에서 시작되는 사업은 시민 여러분의 생활에 스며들어 체감할 수 있고,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총괄계획단에 위촉되신 위원님들과 함께, 우리 수원이 탄소중립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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