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이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는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이들이 태어났고, 합계출산율 1.0 회복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오늘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에서 2억 2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아동지원 후원금 전달식에도 함께했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든든해진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 오늘까지 이어진 아름다운 마음들이 있었기에 전국에서 가장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차별 없이 꿈을 키우고 누구나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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